매번 간만에 하는 포스팅...ㅎ
구매한지는 꽤 됐지만 이제서야 올려봅니당
뭐 안하는데 예쁜 필기류 있으면 일단 사고보는 나란 인간...
한동안 노노재팬 실천하겠다고
국산 멀티펜 여러개 사서 써봤지만
돌고돌아 제트스트림^^.... 돌돌제~
심지어 깔별로 사버렸다..!
사무실에서 하늘색 쓰고있고
집에 있는 아이들만 사진 찍음..
제트스트림 507 3색 멀티펜 0.5mm
왼쪽부터 차례대로 코튼핑크, 그레이지, 오팔그린, 프레쉬 옐로우
라이트그레이 색상도 있었는데 집에 있던 그레이지랑 비슷하길래 패스..
일반 제트스트림이랑 다르게
507은 펜 끝 노크 부분이 검정색이다!
세가지 색상 다 몸통 부분에 있는 것보다 편하다.
아무래도 검정색을 제일 많이 쓰니까!
산지 오래돼서 구매처는 불분명...
온라인에서 4천원대에 구매 가능!
예쁜 글씨 쓰기에 적합하다기 보다 많은 양의 글씨나 빠르게 써야하는 글씨에 적합한 필기감이다.
부드럽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미끄러진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던데
시험공부하거나 사무실에서 쓰기 좋음
약간의 단점은 고무 부분이 때탄다는것......
미피 제트스트림 3색 멀티펜 0.5mm
기본 제트스트림 멀티펜인데
미피 색감이 굉장히 잘뽑혀서 홀린듯 사버린.. 대만족! 예쁨 ㅠㅠ
사놓고 아까워서 못쓴다...
이거 말고 최근에 하나 더 샀는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는걸로^^...
펜텔 아이플러스 3색 멀티펜 포차코 0.4mm
평소에 볼펜 위주로 사용해서
젤펜은 손이 잘 안가는데도 불구하고
포차코가 귀여우니까~
색도 검정, 파랑, 빨강이 아니라
파란색 대신 주황색이 들어가있다.
0.4mm 라고 하는데 젤펜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두꺼움
필기감에 큰 차이는 없는 듯
파이롯트 프릭션 3색 멀티펜 우사기 0.5mm
한번도 안써봤는데 지워지는 볼펜이라고 해서
냅다 구매한 프릭션...!
잉크가 살짝 물 섞은 느낌?
많이 연하거나 흐린건 아니지만 호불호 있을듯.
그래도 지워지는게 엄청난 장점이다.
글씨체가 창피하지만......
나름 비교를 위해 노트에 열심히 적어봤다.
제트스트림은 볼펜심이 같아서 그립감 차이고
프릭션은 약간 연함,
아이플러스는 젤펜이라 두꺼움..!
같은 젤펜 종류랑 비교해볼걸^^
프릭션이 가장 깔끔하게 잘 써지는 느낌이었다.
모노그래프 샤프 미피 0.5mm
모노그래프 미치 샤프는 전에 사둔거랑 새로 산거..
아마 주황색이 2023년 버전이고
흰색이 2024년 버전일듯..
미피 귀여워 ㅠㅠㅠ
샤프 쓸 일도 없는데 귀여워서 그냥 삼
제브라 블렌 미피 3색 멀티펜 0.5mm
개인적으로 분홍색 취향은 아닌데
미피 그림이 제일 귀여웠다..!
2024 새로운 버전은 흰색 바디에 미피랑 주황꽃 그려져있던데
블렌 필기감이 완전 좋은 건 아니라 살까말까 고민중.......이러다가 사겠지만^^....
모노그래프 샤프에 꽂혔던걸까...? 왜케 많이 샀지..ㅎ
미피는 아까워서 못뜯고
보라색은 사무실에서 쓰고
노란색은 집에서 사용..! 무게감이 있는 편.
에너겔 포차코 0.5mm
포차코 귀여워서 사긴 샀는데
젤펜이라 별로 안쓸 것 같고 아까워서 못뜯음..
닥터그립 플레이보더 샤프 마이멜로디 0.5mm
아니 사실 샤프 쓸일이 진짜 없는데
예뻐서 안살 수가 없는 것..
플레이보더는 갖고 있는 게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아까워서 안뜯다가
최근에 플레이보더 포차코 구매하면서
마이멜로디는 과감하게 오픈!
사용해보니 손이 편하긴 하다~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샤프심이 굵다.
펜이든 샤프든 0.5미리가 딱 내 취향..
최근에 또 구매한 것들은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포스팅 하는걸로...
샤프 쓰지도 않을거면서 그만 사라........
펜이랑 샤프 잔뜩 사놓고 정작 쓸 일 없으니까
쓰고싶어서 손 놓고 있던 중국어 공부 다시 해야하나 고민중
뭐라도 하면 도움 되겠지 ^^
나중에 늙으면 문방구 아줌마 하고 싶다.......☆